[ 프로젝트 BEP ] 최종장 - 엔지니어로서의 마인드셋에 대해 : 우수한 엔지니어는 누구이고, 가져야할 마인드 셋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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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면서 이제 2025년도 얼마 남지 않은듯 하다.  조금 길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실제로 업로드 하는 것은 새해 이후가 될 가능성도 있으나  올해는 이 글로 마무리 해보려고 한다. 이제 이 최종장을 끝으로 이 프로젝트를 다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전체적으로 글 자체가 부족한 부분이 여려 곳 보이지만,  이는 천천히 개선하기로 하고 일단 마무리를 잘 지어보려고 한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주니어 엔지니어(넓은 범위로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정리해 놓은 것 이며, 이를 전달하는 것에 주력을 했다. 정확히는 그 사이에 몇 번이나 직장은 바뀌었지만,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작게는 멘터,  크게는 주니어 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초안이였다. 들어가기 앞서서 먼저 개발자는 무엇인가에서 부터 시작해서,  수학은 필요한가, 그리고 학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고, 그 다음으로 컴퓨터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가장 첫 장인 컴퓨터 개론에서 메모리 손실과 함께 설명하였다. 다음으로는 개발 방법론과 시스템 설계,  그리고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야기로 간단하고 이론적인 이야기를 하였다. 눈치가 빠른 사람은 알 수 있듯이,  현실에서 가질 수 있는 몇 가지 의문으로 시작해서  컴퓨터라는 하드웨어 부터 시작해서,  프로젝트(개발 방법론), 설계, 프로그래밍 언어 순으로  일부러 점점 컴퓨터 세계로 들어가도록 구성을 해 놓았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자면, 알고리즘이 들어갈 수는 있겠으나  어디까지나 가볍게 전달하는대에 목적이 있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당장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라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먼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도록 하자. 시작 부터 모든 지식을 쌓을 수는 없다 이는 개발 영역에서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모든 것에는...

[ 이야기 ] 나만의 작은 아이


이야기는 어느 한 나라에서 구전으로 전해 내려져오는 이야기이다.



모두들 자신만의 작은 아이를 가지고 있는 마을이 있었다.
각자의 작은 아이들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럽고 귀여웠다.

그 각자의 작은 아이들의 공통적인 닮은 점이 있었다.
작은 아이들의 입이 너무 사랑스러웠다는 점이다.

너무 사랑스러웟기 때문에
가끔 모두 모여 식사를 하는 마을의 모임에서
자신들만의 작은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입을 자랑하며,
서로 칭찬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었다.

어느날 어느 한 소년은 우연히 소년만의 작은아이에게
입안에 이빨이 자라고 있음을 발견했다.

소년은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 이빨의 형태였음을 느꼈다.

자신이 자주 보던 맹수 사전에서 자주 발견할 수 있었던
사람을 잡아먹는 맹수들의 이빨들과 같은 이빨들이였다.

정확히는 그 맹수들의 이빨과 매우 흡사했다.

소년은 위험을 눈치채고,
책을 들고서 마을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작은 아이들에게 맹수와 같은 이빨이 자라고 있음을 알렸다.

마을사람들은 잠시 놀라더니,
각자 자신의 작은 아이에 입안을 확인했다.

소년의 말대로 맹수와 같은 이빨이 자라나고 있었다.

마을 사람 중 한 노인이 소년에게 물었다.

"너의 말대로구나.
하지만, 맹수와 같은 이빨을 가졌다고 해도
우리를 헤치리란 보장이 없지 않니?"

소년은 망설임도 없이 그 책을 펼치며,
이 사전에 나오는 책들의 맹수들과 같은 이빨을 가지고 있다고 알렸다.

순간 잠깐 동안의 정적이 흘렀다.

이 정적을 깬 것은 한 중년의 남성이였다.

중년의 남성은 소년에게 '이 사랑스러운 작은 아이가 그럴리 없다'며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며 소리쳤다.

그 말을 시작으로 순간
잠깐 동안의 정적이 마치 없었던 것 처럼 시끌벅적 해졌다.

어떤 사람은 욕을하고,
어떤 사람은 소년의 몸을 밀치고,
어떤 사람은 소년에게 주변에 있던 물건을 던졌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나이프를 들며 위협했다.

마을 사람들은 소년을 구석으로 몰아세우고는
정적을 깼던 한 중년의 남자가 말했다.

"우리들의 작은 아이들이 우리를 헤친다고?
그럼 너 안의 작은 아이를 우리에게 넘기고,
이 마을을 나가거라."

그 말을 들은 소년은 다시 한번 소년만의 작은 아이를 쳐다봤다.

소년만의 작은 아이는 너무 사랑스러웠고,
이 아이를 넘기기 싫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작은 아이의 맹수 같은 이빨이 너무 무서웠다.

그 날 밤 소년은 자신의 작은 아이를 집에 놓은채
작은 짐을 들고 마을 문을 열고 나갔다.

그 소년을 바라보는 사람은 처음으로 소년에게 묻던 노인만이
오직 소년이 떠나는 것을 배웅하듯이 지켜볼 뿐이였다.

그리고 소년이 나간 그 이후로

나만의 작은아이의 마을에 불이 켜지는 일은 단 한번도 없었고,
정적만이 흘렀다.

그 정적이 싫다는 듯이 오직 새의 노랫소리만이 들려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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