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20의 게시물 표시

[ Essay - Technology ] 바이브 코딩의 허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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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가히 AI 시대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에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IT 업계에서 대다수의 작업량을 차지하는 프로그래밍의 영역에서 생성 AI를 이용한 생산성 향상의 가능성이 보이면서 어느 분야보다 가장 빠르게 괄목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는듯 하다. 고작 몇 년전에는 커서에 의해 프로그래밍을 AI에게 프로그래밍을 위임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는 것이 어느정도 증명되면서, 작년에는 Claude Code의 영향으로 인해 이러한 이슈가 좀 더 가속화되지 않았나 싶다. 이러한 굉장히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의 발달은 개발자의 종말론을 더더욱 부각시키면서 업계 전반이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러한 변화 속에서 “프로그래밍을 몰라도 생성형 AI만 있으면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주장도 자연스럽게 힘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Saas 솔루션은 종말할 것이라는 다소 파격적인 이야기도 들리는 것으로 보면 소프트웨어 업계가 큰 격변의 시기가 온것임에는 틀림 없어 보인다. 허(虛):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환상 이런 상황에서 가장 주목받는 주장들은 서론에서 언급했다시피 ‘프로그래밍을 알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생성형AI를 이용하면 빠르게 제품을 개발이 가능하다’라는 주장이고, 실제로 이는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정말로 움직이는 결과물을 단 몇초 만에 보여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빠르게 제품 개발 가능하다’는 주장의 가장 큰 맹점이 있는데 개발자의 존재 이유가 단순한 제품이나 기능개발에 있지 않다는 점이다. 만약, AI를 통해 그럴듯 한 솔루션을 만들었다고 치자. 이것에 얼마만큼의 비지니스성과 지속가능성이 있을까? 예컨대 AI에게 넷플릭스나 트위터, 인스타그램과 같은 페이지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한다면, 아마 실제로 그럴듯 하게 만들어 줄 것 이다. 이러한 인기 서비스들은 토이 프로젝트로 다루기 쉽고,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아 관련 자료를 찾기도 어렵지 않다. 코드 또한 깃허브에 충분...

[ 프로젝트 BEP ] 제 2장 : 개발 방법론 - 워터폴(WaterFall) ② <워터폴의 각 프로세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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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폴의 각 프로세스에 대해 그렇다면 이제 순서에 따른 프로세스들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알아보자. 위에서 살펴본 기본형과 사이클을 다시 한번 가져와 보면, 아래와 같다. 워터폴(WaterFall) 기본형 모델 ①요구 분석(Analysis) → ②설계(Design)  → ③개발(Implementation) →  ④테스트(Test & Integration)  → ⑤유지・보수(Maintenance) 요구 분석(Analysis)부터 시작해 세부적으로 살펴보자. 사실 프로젝트에서 이런 프로세스가 있지만, 일반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것은 개발, 단 한 프로세스이다. 이 단계에서 실제로 개발자들이 프로그래밍을 통해 구현하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주니어들은 아마 자신이 이런 개발 단계만 하리라, 그리고 실제 실무를 하면 거기에 투입되리라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업계에 들어온 주니어들에게는 희망적이지도, 달가워하지 않을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특히 주니어라면 더더욱 개발을 맡기지 않는다. 주니어에게 개발 프로세스의 일을 맞기게 되는 상황이라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며, 정상적인 개발 프로세스가 수행되고 있다고 보기 힘들다. 그렇다 하더라도, 개발만이 개발자의 일은 아니며, 다른 프로세스보다 개발 프로세스가 더욱 중요한 것은 아니다. 이 프로세스에서 중요하지 않은 프로세스는 없다. 간혹 개발자들 중에 특히 테스트를 역할을 맡는 팀을 우습게 보고 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어느 프로세스의 역할을 하건 간에 프로젝트 안에서 수직적인 위 아래는 없으며, 그런 하에 프로젝트의 인원들은 모두 동료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들의 프로젝트는 원활히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만약 그런 선배들이 보인다면 그런 사람들을 보고 배우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있다. 어쨋든 이 중 하나의 프로세스라도 정상적으로 수행되지 않는다면, 프로젝트는 제대로 완수했다고 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 일을 하고 싶어서 왔다 하더라도...

[ 프로젝트 BEP ] 제 2장 : 개발 방법론 - 워터폴(WaterFall) ③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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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해서 워터폴(WaterFall)과 각 프로세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워터폴은 업계 표준이라 말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주 사용되어지고 있는 프로세스다. 아마 특별한 경우가 없다면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워터폴로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나의 의견이다. 때문에 워터폴이라는 방법론에 대해 직감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말이다. 워터폴이라는 개발 프로세스의 한해서 주니어로서 할 수 있는 프로세스는 대개 테스트나 유지 보수일 것이다. 물론 자질도 실력도 훌륭한 주니어라면 개발 프로세스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실무 레벨의 프로젝트는 대개 수 많은 사람과 협업을 하며, 그에 따른 암묵적인 관습이나 규칙들이 있다. 이런 암묵적인 관습이나 규칙들은 잘 언급해주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언급해주더라도 주니어들은 익숙하지 않아 대개 잊어버리기 십상이기 때문에 개발 프로세스의 일을 맡기지 않는다. 세상에 절대라는 것이 없듯이 가끔 익숙한 것 처럼 보이는 주니어들이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사실 주니어라고 보긴 힘들다. 왜냐하면, 이런 유사한 환경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는 주니어 일지라도, 주니어라고 취급하지 않는다. IT업계에서는 이직과 전직이 흔하기 때문에 누군가 전직한다고 해도 그를 주니어라고 부르지 않는 것과 같은 논리이다. 하지만 이를 논외로 치고  정말로 처음 입사하는 사람 중에 드물게 그런 주니어들이 보이기도 한다. 매우 안타깝게도  늘 그렇듯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사람들이 존재해왔었기 때문이다. 그게 IT업계라고 하더라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문제는 자신이 그런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다. 자신이 정말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유지 보수에서 실력이 드러나기 때문에 리더 개발자의 판단으로 필요하다면 개발 프로세스를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주니어로서 자신이 개발 프로세...

[ 프로젝트 BEP ] 논의① 부록 : 소득분배론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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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say - The People ]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에게 어떤 것을 남겨주었는가( What did the corona virus leave 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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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코로나 판데믹이라는 큰 파도를 맞았다. 우리 대부분의 예상은  코로나가 과거 독감 바이러스들 처럼 따뜻해질 시기가 되면 사라질 줄 알았으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세는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에 세계 각국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대처를 해왔고 지금에 와서는 조금씩 효과를 보는듯 하다. 그렇다면 이쯤에 와서 우리는 생각해볼 것이 생겼다. 코로나라는 바이러스에 대한 해결책보다도  왜 이렇게 되었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포함해 고찰과 성찰을 해봐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는 실패로 부터 '진보'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진보'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동물들 보다 인간이 나은점이 아닌가?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장점을 잘 살려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야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고찰과 성찰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나의 논의로는 부족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부분적 진리'는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코로나 바이러스란 무엇인가 우선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기가 필요할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20세기부터 발생한 바이러스로 보인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증 급성 호흡기 중후군 코로나 바이러스 2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SARS-CoV-2)라고 하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을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이라 한다.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말하는 것은  원인인 바이러스가 아닌 질병인 COVID-19를 말하는 것임을 먼저 밝힌다. 2020.05.27 기준 현재  188개 국가에서 약 559만명이 감염되었고  그 중 228만 명이 회복,  약 35만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치사율로 계산해보면  약 6.3%정도되는 치사율을 가지고 있다. 스페인 독감의 치사율이 2...